주간회고 #4 - 인내심 많은 고무오리 되기

March 20, 2022

weekly 4 rubber duck

인내심 많은 고무오리 되기

좋은 사수는 말하는 고무오리와 같아서 동료가 문제를 들고 찾아오면 이것 저것 묻다가 스스로 깨닫게 된다는 글을 읽었다. 페어 프로그래밍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동안 나의 공격적인 자세를 반성하며 인내심 많은 고무오리가 되어 볼 예정.

개발자의 글쓰기

도서관에 함께 자라기가 없어서 개발자의 글쓰기라는 책을 대신 빌렸다. 얼핏 몇장 넘겨 봤는데 변수 네이밍, 주석부터 개발 문서, 기술 블로그 등 상당히 광범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. 글쓰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.

Utterances

Disqus에서 utterances로 댓글 기능을 마이그레이션했다. 아무래도 방문자들이 가입을 해야하는 Disqus에 비해 깃헙 계정으로 로그인한다는 점이 좋고, 무엇보다 광고가 없고 가볍다. 댓글 수를 받아오는 api가 없는 건 조금 아쉬운 부분인데 직접 구현할 수 있을 것 같다.

이번 미션 인사이트

  • 옵저버 패턴: Object.defineProperty()로 객체의 프로퍼티의 get, set 속성에 구독, 통지 바인딩
  • throttle, debounce: closure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.
  • webpack: 개발/배포 환경 별 mode 설정, 파일 번들링
  • 단위 테스트

    • 고정된 데이터를 검증하기 보다 플로우 완료 후의 상태를 검증하기
    • 비동기 요청 mocking
    • strategy 패턴으로 테스트가 힘든 의존성 제거
  • UI/UX

    • skeleton UI
    • 무한 스크롤: IntersectionObserver
    • lazy loading: loading="lazy" 속성
    • css: css variable
    • 반응형: 그리드, 미디어 쿼리
  • 그 외

    • Date.prototype.getMonth()0부터 시작

우정민

웹 개발, 프론트엔드